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전남 정원페스티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
10월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전라남도 나주 영산강 정원에서 열리는
‘2025 전남 정원페스티벌’이 방문객들을 기다립니다.
10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33만㎡ 규모의 꽃정원과 정원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정원산업전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에게 알맞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영산강의 자연을 담은 대표정원
세계조경가협회 제프리 젤리코상을 수상한 정영선 조경가가
대표정원을 맡아 영산강의 물길과 지역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정원은
관람객들에게 영산강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작가정원에서 만나는 창의적 해석
전국 공모로 선정된 네 명의 조경가들이 만든 작가정원도 볼거리입니다.
양기삼의 ‘강의 기억 나주의 시간’, 김나영·김현아의 ‘두 바퀴의 여정’,
김세희의 ‘느러지 가락’, 박영란의 ‘흐름 속의 정원’ 등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이 준비됩니다.
시민정원과 피크닉 가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피크닉 가든’ 공모에서는 20개 작품이 전시됩니다.
생활 속 아이디어가 반영된 시민정원은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벤치정원 만들기, 정원 스탬프 투어 등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정원산업전, 최신 정원 트렌드를 한눈에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정원산업전에서는
정원 식물과 최신 정원용품이 전시됩니다.
개인 정원을 꾸미려는 방문객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유익한 장이 될 것입니다.
무료 주차와 편리한 접근성
행사장은 나주시 영산동 영산강 정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량을 이용해 방문하기에도 편리해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전남 정원페스티벌 정보 한눈에
구분 | 내 용 |
기간 | 2025년 10월 8일 ~ 29일 (매일 10:00~18:00) |
장소 |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757-1, 영산강 정원 |
주요 프로그램 | 대표정원, 작가정원, 시민정원, 가족정원 체험, 정원산업전, 부대행사 |
입장료 | 무료 |
문의 | 0507-1343-2987 |
가을, 영산강 꽃정원에서의 특별한 추억
전남 정원페스티벌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추석 연휴 가족 나들이, 연인과의 산책, 친구들과의 가을 여행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