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부터 숙소, 먹거리와 쇼핑 스폿까지 한눈에 보는 하코다테 여행
홋카이도 남쪽 관문 도시 하코다테. 트램과 버스를 이용해 시내를 여유롭게 둘러보며,
전망대 일몰·시오라멘·스프카레 같은 명물 음식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3박 4일 일정 동안 꼭 가볼 만한 명소와 식당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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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 일정 개요
- Day 1: 하코다테 도착, 유노카와 온센 숙박
- Day 2: 트라피스틴 수녀원, 돈키호테 쇼핑
- Day 3: 트라피스트 수도원, 카네모리 창고, 하치만자카 언덕, 하코다테 전망대 일몰
- Day 4: 고료카쿠(패스) 후 출국
3박 4일은 넉넉한 편으로, 2박 3일로도 주요 관광지는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유노카와 온센
- 숙소: Hotel Banso
- 동네 자체는 관광거리가 많지 않고, 족욕탕 정도가 포인트.
- 겨울철엔 온천에 들어가는 원숭이로도 유명하나 여름엔 보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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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코다테 아침시장
- 하코다테역 옆 위치.
- 카이센동(해산물 덮밥), 오징어 낚시 체험 인기가 있습니다.
- 우니 전문점 “우니 무라카미” 본점이 있어 우니 애호가에게 추천합니다.
4. 럭키 피에로
- 하코다테 한정 햄버거 체인.
- 대표 메뉴: 차이니즈 치킨 버거 + 우롱차 세트.
-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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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쇼핑 스폿
- 메가 돈키호테 하코다테: 외곽에 있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집니다.
- 대안: 하코다테역 앞 다이코쿠 드럭스토어, 맥스밸류 슈퍼 이용 추천.
- 백화점은 마루이마이 한 곳뿐인데, 브랜드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6. 추천 맛집
가게 | 위치 | 특징 |
Soup Curry Begirama | 하코다테역 도보권 | 매콤한 스프카레, 한국어 메뉴 제공 |
시오라멘 시나노 | 하코다테역 앞 | 하코다테 대표 라멘, 맑은 육수와 두툼한 고기 |
톤페이 하코다테 에키마에 | 하코다테역 앞 | 점심엔 함박·스테이크, 저녁엔 오코노미야키 |
Tsuruno | 예약 필요 | 사케 전문점, 아늑한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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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행 팁
- 하코다테는 대도시 대비 교통·쇼핑 인프라가 단순합니다.
- 쇼핑 욕심보단 “식도락 + 전망” 위주 일정이 알차며, 2박 3일도 충분히 가능.
- 주변 도시와 연계 여행(오타루, 삿포로, 노보리베츠)도 고려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