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
홍콩관광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에서
‘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각국의 와인과 음식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대표 미식 축제로,
올해는 미슐랭 셰프들의 참여와 다채로운 와인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됩니다.
세계적 와인 컬렉션,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
올해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입니다.
세계적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이 엄선한 와인과 함께,
보르도 1855년 그랑 크뤼 분류 와인, 희귀 빈티지 와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1855년 분류법 시행 170주년을 기념해 샤토 와인 마스터클래스와 한정 시음회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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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셰프들의 협업 무대, 테이스팅 룸
‘테이스팅 룸’에서는 미슐랭 스타 셰프들이 준비한 특별한 협업 메뉴가 선보입니다.
- 한국의 정지선 셰프
- 런던 미슐랭 2스타 A. Wong의 앤드류 웡
베이징 미슐랭 3스타 차오 샹 차오의 청 얏 퐁
이외에도 홍콩 ‘차이나 탕’의 메넥스 청과 JW 메리어트 호텔 홍콩의
제이슨 탕 셰프가 정통 광둥 요리를 선보이며 현장을 빛냅니다.
고메 애비뉴, 세계적 레스토랑 총출동
‘고메 애비뉴’에는 미슐랭 가이드와 블랙펄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이 참여합니다.
미슐랭 2스타 보 이노베이션의 앨빈 렁, 세계 최다 미슐랭 스타를 보유한
여성 셰프 안느 소피 픽의 시그니처 메뉴까지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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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와인 경험, 페어링 & 뉴 디스커버리
와인과 음식의 새로운 조합을 탐구하는 ‘페어링 익스플로레이션’,
그리고 체코·벨기에·노르웨이·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소개하는
‘뉴 디스커버리’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는 중국 와인도 함께 소개되어
아시아 와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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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 그로그램 | 주요 내용 |
| 그랜드 와인 파빌리온 | 제임스 서클링 선정 와인, 보르도 그랑 크뤼, 빈티지 와인 시음 |
| 테이스팅 룸 | 세계적 셰프 협업 메뉴, 정통 광둥 요리 |
| 고메 애비뉴 | 미슐랭·블랙펄 선정 레스토랑 참여, 시그니처 메뉴 체험 |
| 페어링 익스플로레이션 | 와인과 음식의 혁신적 조합 실험 |
| 뉴 디스커버리 | 체코·벨기에·노르웨이·중국 등 신흥 와인 산지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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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 앤 다인 페스티벌은 단순한 미식 행사가 아니라,
전 세계 셰프와 와인 전문가가 모여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입니다.
가을 홍콩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이번 축제는 미식가들에게 놓칠 수 없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