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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혼자 떠나도 안심되는 해외여행지 추천 TOP5

by 지도 위를 걷는 사람 2025. 8. 3.

안전과 설렘을 동시에 잡는 혼행 여행지 리스트



우리가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 이유들 중에는 특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나,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때, 해외로 훌쩍 떠나는 여행은 낯선 곳에서의 여행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특별한 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은 때로는 두려움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치안 문제와 언어에 제한을 받는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많은 제약이 될 수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고, 이동의 불편함 등 여러 요소들이 고민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2025년 현재, 혼자서도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해외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각 나라의 특징여행 포인트를 함께 정리했으니, 혼자 떠나는 여행을 고민 중이셨던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대중교통이 편리한 지역, 물가 부담이 적은 국가까지 다양하게 포함했으니, 여러분의 관심사에 맞게 선택해 보세요.




혼행 추천 이유 치안이 좋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위주로 소개
핵심 도시 교토, 타이베이, 싱가포르, 멜버른, 리스본

 

싱가포르화려한 야경과 함께 고층 빌딩이 어우려진 도시 풍경매력적인 도시이고 아름답게 조성된 도시 조경이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 휴양을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조성된 센토사섬까지 갖추고 있어서, 인공적으로 완성된 관광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주저없이 선택하게 되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주변 동남아의 다른 여행지에 비해 위생상태청결하고 깔끔하며 범죄율도 낮고 치안이 좋기로 워낙 유명해서 안심하게 여행할 수 있으며 영어가 사실상의 국어로 여겨져서 영어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고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들은 시내 주변에 다 모여있는 편인데다가 대중교통도 잘 되어있어서 여행 하기에 정말 편하답니다. 

 

 

대만'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과 여행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우리나라에 대만을 소개하면서 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비행거리도 2시간 남짓이라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의 급증으로 한국어 안내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팁으로는 대만을 여행할 때 타이베이 펀패스 한장으로 교통, 관광지 입장, 체험, 기념품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관광패스가 있어서 일정을 계획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만은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이고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기에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대만의 랜드 마크인 타이베이 101, 중국 보토의 박물관보다 더 많은 중국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립고궁 박물관 다양한 테마 벽화와 아기자기한 길거리가 너무 예쁜 무지개 마을, 다양한 전시로 예술과 자연의 신비를 탐구할수 있는 치메이 박물관, 거대한 대리석 협곡과 대만의 숨막히는 자연경관을 볼 수있는 타이루거 국립공원 등 그 밖에도 맛있는 음식과 현지인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스린 야시장리우허 야시장도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랍니다. 

교토는 일본의 역사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천년고도' 로 불리며 고대 일본의 수도로 천 년 이상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기요미즈데라금각사, 은각사가 있는데 각각 독특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서  사찰과 정원, 고즈넉한 골목길을 천천히 걷다 보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오롯이 즐길 수 있습니다.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은 신비로운 분위기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증기기관차를 볼 수 있는 쿄토철도 박물관도 있고 교토는 일본인들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지이기도 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요 관광 스팟이 문을 일찍 닫는 큰 단점이 있고 숙박시설의 인프라도 썩 좋지는 않아서 주변 도시숙소를 정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교토의 음식 문화도 풍부한데, 전통적인 가이세키 요리와 맛있는 유도후(두부요리)도 드셔보시길 추천드리고 우리가 알고있는 포춘쿠기원조가 교토라고 하고 홍차를 좋아하는 교토인들 때문에 '로얄 밀크티'도 생겨났다고 한다. 




호주의 멜버른은 호주 제2의 도시이고 구시가지 건물들은 '남반구의 런던'이라고 불릴정도로 빅토리아 시대의 양식이 많이 보존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촬영지로 주목을 받았고 미사골목이라 불리는 Hosier Lane 에는 아직도 관광객이 찾는다고 한다. 멜버른 외곽으로 나가면 해안가를 따라 수십킬로미터의 침식절벽이 이어지며 오가는 길 내내 절경이 펼쳐지는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도 손꼽히는 명소이다. 멜버른의 트램은 250km로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트램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니 꼭 경험해 보기를 추천하고 도시 곳곳에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있으며 또 맬버른은 커피로 유명한 도시니 커피를 좋아한다면 유명프렌차이즈보다 자체 브랜드 가게들의 퀄리티가 훌륭하니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는 투어를 하면서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합니다. 

 

 

리스본은 포루투칼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고 항구도시이고 포루투칼 서부의 테주 강의 삼각하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도 오래된 도시 중의 하나이다. 관광객이 북적이는 구시가지와 외곽 신시가지로 나누어지고 구시가지의 중심은 바이샤지구 양끝에 위치한 호시우 광장과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왕궁 앞 광장이라고 한다. 그리고 동쪽 언덕에 있는 상조르즈 성은 중세 리스본의 심장이라 불렸고 오르막길이 심하니 Elevador da baixa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스본의 상징 중 하나인 노란 트램을 타고 골목을 구석구석 누비며 언덕을 올라가고 포루투칼 전통 음악인 파두 공연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바에서 포루투칼의 정취를 한 껏 느껴보는 것도 강추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서점으로 기네스북 인증을 받은 베르트랑/ 버트란드 서점,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세계문화유산인 제로니무스 수도원, 대서양과 접한 휴향도시인 카스카이스도 대표적인  관광지이고 유럽 대륙의 끝인 호카 곶을 갈 때는 버스나 렌터카를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높은 언덕이라서 1시간 

정도를 걸어야해서 체력이 받쳐주신다면 걷는 것도 OK!



도시 이름 특징 추천 대상
교토 전통적 분위기, 조용한 거리 여성 혼행객
싱가포르 깔끔한 도시, 영어 사용 가능 초보 혼행자
리스본 저렴한 물가, 아름다운 풍경 장기 여행자
대만 편리한 교통, 현대와 전통의 조화 초보 혼행자
멜버른 아름다운 해안가, 카페거리 초보 혼행자

 

 

혼자 떠나도 외롭지 않을까요?

여행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시다보면 혼행족을 위한 커뮤니티나 SNS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외로움이 덜 할 수 있고 일정이 같은 여행동반자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봅니다.  



여성 혼행 시 주의할 점은?

우리나라와 같이 치안이 안전한 나라가 흔치 않으므로 밤늦은 외출은 피하시기를 바라고, 도심과 밝은    지역 위주로 여행지를 계획하는 것도 추천드리며 숙소 위치도 안전한 곳으로 잡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추천 기간은 언제인가요?

여행지마다 다르지만, 봄과 가을은 날씨도 좋고 인파도 덜해 혼자 여행하기에 매우 적합한 시즌입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은 타인과의 동행 없이 나만의 페이스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오늘 소개한 5곳은 모두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여행의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도시들입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에 따라 여행 스타일은 달라지겠지만, 안전과 편리함을 기준으로 여행지를 선택한다면 실패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해보시고, 여러분만의 멋진 혼행 스토리를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리스본 벨렘 타워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여러분이 혼자 여행해본 나라나, 추천하고 싶은 도시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다른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나 추가로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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