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5 고창 청농원 핑크뮬리 축제 절정 시기와 즐길거리

by 지도 위를 걷는 사람 2025. 10. 4.

 

가을 절정을 알리는 핑크빛 축제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에 자리한 청농원 핑크뮬리 축제

매년 10월 가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축제다.

2만여 평 대지 중 약 5,000평을 가득 메운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올해도 10월 5일 전후로 만개 시점을 맞아 약 3주간 절정에 이른다.

추석 연휴와 시기가 겹쳐 가족 단위 여행자와 사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청농원의 매력과 풍경

 

청농원은 단순한 꽃밭을 넘어 자연과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은은한 분홍 억새 같은 핑크뮬리가 어우러지며,

산책로와 포토존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 술암제 한옥: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핑크빛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전통 건축물.
  • 카페청: 라벤더 제품과 커피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쉼터.
  • 넓은 산책로: 가족, 연인,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공간.

 

 

특별한 이벤트와 체험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 입장권 추첨 행사: 응모권 작성 시 축제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청농원 라벤더 상품 증정.
  • SNS 포토 이벤트: 인증샷 업로드 시 참여 가능,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라벤더 제품 판매: 카페청에서 라벤더 베개 등 직접 재배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방문 안내와 이용 정보

 

  •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청천길 41-27
  • 운영기간: ~ 2025년 11월 16일 (개화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연중무휴)
  • 입장료: 성인 1인 5,000원, 초등학생까지 무료
  • 특징: 반려견 동반 가능, 가족 나들이 및 연인 여행에 적합

 

 

여행 팁

 

  • 절정 시기는 10월 5일 전후 약 3주간으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원한다면 이 시기를 추천한다.
  • 오전 시간대는 햇살과 함께 은은한 핑크빛을 담을 수 있어 사진 촬영에 좋다.
  •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 시 한적하게 꽃밭을 즐길 수 있다.
  • 추석 연휴 기간은 방문객이 몰리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청농원 핑크뮬리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경험을 넘어,

전통 한옥과 자연 속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가을 여행지다.

분홍빛으로 물든 정원과 서해의 바람이 어우러지는 이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고 계절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