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의 여름, 무더위를 즐기는 특별한 여행 방법은?
올 여름 어디로 가실지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올해는 베트남의 아름다운 도시 다낭을 계획해 보세요. 뜨거운 햇볕 아래 반짝거리는 바다윤슬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운 산책로 그리고 화려한 야경과 생생한 현지 문화와 풍부한 먹거리로 가득찬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특히 바다와 산, 역사와 현대가 함께 공존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여행하는 내내 지치지 않고 특별한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질무렵 펼쳐지는 황홀한 석양을 바라보고 있으면 일상의 모든 것을 다 잊고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추천 여행지 | 미케비치, 오행산, 바나힐, 호이안 구시가지 |
야경 명소 | 드래곤 브릿지 불쇼, 헬리오 야시장 |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빠지지않는 장소는 바로 미케비치인데 미케비치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에 6번째로 선정된 정말 아름다운 해변인데요 약 9km에 걸쳐 펼쳐지는 백사장과 함께 맑고 푸른 바다와 완만한 수심때문에 베트남 현지인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특히 해질녘 펼져지는 황금빛 석양은 해변과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진명소로 손꼽히고 있답니다. 마케비치는 수영, 서핑은 물론 바닷가를 산책하기에도 좋고 넓은 카페 테라스에 앉아서 마시는 커피는 삶의 여유를 되찾게 해주는 힐링요소가 됩니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유를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거리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곳으로 호이안은 과거에 해상무역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중국인 상인들이 살던 여러 채의 고택과 함께 옛 호이안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고 베트남 전통 문화와 프랑스 식민지 풍의 건축물이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남기는 사진 한장은 베트남과는 다른 이국적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입니다. 그리고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빠져서는 안되는 것은 바로 호이안 구시가지 야경투어입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면 전통 종이 등불로 구시가지 곳곳을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면서 다른 세상이 펼져진답니다. 그리고 투본강에서 작은 배를 타고 유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체험도 가능하고 야시장에서는 수공예품, 간식, 옷 등을 구경하면서 쇼핑할 수 있고 길거리에서는 전통 음악 공연, 인형극, 소규모의 민속공연 등이 펼쳐지며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다낭 여행 중 자연과 문화 그리고 전설과 역사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오행산 트래킹을 추천합니다. 오행산은 다낭 시내에서 차로 2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대리석 산맥에 자연 동굴과 불교사원이 어우러져 있는 역사적인 명소이고 내부에는 용굴, 동굴 사당, 전망대 등이 있는데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산 중턱가지 가고 난 뒤에 나머지 코스를 톨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산 정상에는 대리석 사원과 불상, 동굴, 그리고 소원을 비는 베트남 전통 소원나무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아름다움에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내려올때는 천천히 산책을 하는 기분으로 도보로 내려오시길 추천드려요. 산책로와 조망 포인트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쉽게 내려오실 수 있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날씨가 더우니 이른 아침이나 해질 무렵에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드래곤 브릿지는 다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한강위에 건설된 총길이 666m의 6차선의 교량으로 용이 하늘을 향해 승천하는 모습으로 설계되어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서 도시의 자부심을 상징하고 대표적인 야경명소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주말 밤에는 '용이 불을 뿜고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 가 펼쳐져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명소인데 주말 정각 9시에 10분동안 펼쳐지고 많은 여행객과 현지인이 몰려서 많이 혼잡하니 공연전 30분~1시간 전에는 도착하셔야 혼잡을 피할 수 있습니다. 조금 떨어져있긴 하지만 맞은 편 한강 강변 카페나 루프탑 바에서 차나 식사 혹은 칵테일 한잔과 함께 하는 것도 멋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팁입니다.
바니힐은 다낭에서 특별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해발 1,500m 고지대에 위치해있어서 한여름에도 선선한 기온 덕분에 무더운 날씨를 피해서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있는 특별한 장소랍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오르다보면 멀리서 보이는 골든 브릿지와 프랑스 마을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다낭에서 다른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바니힐 하면 떠오르는 랜드마크인 골든브릿지는 거대한 황금색 두손이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듯한 독특한 구조물로 SNS 인증샷 명소로 유명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안개가 끼는 날이면 마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날이 좋아도 날이 조금 흐려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프랑스 마을을 모티브로 한 유럽풍 거리와 놀이공원,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는 동심으로 돌아가 소풍을 나온듯한 설레임을 선사합니다.
마케비치 | 호이안 | 오행산 | 드래곤브릿지 | 바니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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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변과 낭만적인 썬셋 해수욕 | 프랑스 식민지 풍의 건축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거리 | 대리석 산과 전설의 동굴 탐방 | 다낭의 랜드마크, 도시의 자부심 | 황금 손과 유럽풍 테마파크 |
해수욕 , 제트스키, 서핑 등 해양액티비티 | 구시가지 야경투어, 전통문화 | 사찰탐방과 시원한 풍경 감상 | 드래곤 브릿지 불쇼 | 케이블카, 사진명소, 가족여행추천 |
8월의 다낭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 요소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시입니다.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 문화와 역사를 품은 산책, 이국적인 테마파크, 로컬 감성 가득한 야시장까지,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여행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준비만 잘하면 더위는 오히려 다낭의 매력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해주는 요소가 됩니다. 소중한 여름 휴가를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싶다면, 다낭으로 떠나는 완벽한 여정을 지금 바로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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