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섬1 은행나무·억새가 물드는 경기도 1순위 웰니스 명소 남이섬보다 넓은데 무료라니 가을이 되면 꼭 한 번은 떠오르는 풍경이 있죠.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길, 바람 따라 흔들리는 억새밭,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강변 산책로.경기도 여주에는 이 모든 게 다 모여 있으면서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바로 강천섬이에요. 강천섬, 왜 특별할까요? 강천섬은 남이섬보다 넓은 57만㎡ 규모를 자랑하는 생태 관광지예요.도보로 한 바퀴 도는 데만 1시간이 넘으니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가는 게 좋아요.입장료와 주차 모두 무료라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죠.특히 최근에는 ‘반려동물 동반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으면서강아지와 함께 찾는 여행객들이 많이 늘었어요.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구조라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 2025.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