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봉트레킹코스1 8월의 연화도 바다와 절벽이 있는 섬 트레킹 8월, 무더위가 한창일 때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첫 배를 타고 연화도로 향했습니다. 여객선은 자동차도함께 실을 수 있을 만큼 큼직했지만, 평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승객은 많지 않았습니다.연화도는 욕지도로 가는 배편의 중간 기착지로, ‘불연의 섬’이라는 별명처럼 한적하고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절벽 위 암자와 바다가 어우러진 보덕암, 아찔한 출렁다리, 연화봉 정상까지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여름의 끝에서 진한 기억을 남깁니다. 연화도로 가는 배, 예약은 필수입니다통영항에서 연화도행 배편은 인기 많은 노선인 만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탑승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여름 휴가철엔 당일 티켓이 매진되기 쉬워요. '가보고싶은섬' 앱이나 '거제팡팡' 앱을 이용하면약 30% 정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어.. 2025. 8. 27. 이전 1 다음